▲ 장경식 경북도의회의장
▲ 장경식 경북도의회의장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이 3.1운동 제100주년을 맞아 진행 중인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에 동참했다.



장 의장은 한국뇌병변장애인 인권협회 포항시지회 수석부회장 권택석(택돌)씨로부터 지명을 받아 독립선언서 중 34번째 문장을 필사했다.



34번째 문장은 ‘수천 년 전 조상의 영혼이 안에서 우리를 돕고 온 세계의 기운이 밖에서 우리를 지켜주니 시작이 곧 성공이다’라는 내용이다.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은 “일본의 침탈에 맞서 독립운동에 온몸으로 희생하신 선열의 뜻을 이 땅에 자라나는 청년세대들이 잘 이어받아 나라 사랑 정신을 기리도록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장 의장은 다음 필사자로 경상북도의회 자유한국당 대표의원 도기욱,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임미애, 경의 동우회 대표의원 정영길 도의원에게 참여를 요청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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