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디자인 지원이 필요한 지역 중소기업을 비롯한 디자인 전문기업,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사업 내용과 신청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디자인개발, 상품화, 교육 등 모두 14개 사업을 소개한다.
사업 분야마다 참여방식과 지원내용, 시행시기, 기존 사업에서 대상 확대, 신규 사업에 대해 설명한다.
디자인센터는 올해 사업설명회를 지난해보다 한 달 일찍 시작해 중소기업과 디자인 전문업체의 지원 공백 기간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김승찬 디자인센터 원장은 “어느 기관에서도 진행하지 않는 수준 높은 디자인 지원을 통해 진정으로 기업이 원하는 방향의 상품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