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디자인센터(이하 디자인센터)는 22일 오후 1시30분 센터 컨벤션홀에서 ‘2019년도 대구·경북디자인센터 통합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디자인 지원이 필요한 지역 중소기업을 비롯한 디자인 전문기업,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사업 내용과 신청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디자인개발, 상품화, 교육 등 모두 14개 사업을 소개한다.

사업 분야마다 참여방식과 지원내용, 시행시기, 기존 사업에서 대상 확대, 신규 사업에 대해 설명한다.

디자인센터는 올해 사업설명회를 지난해보다 한 달 일찍 시작해 중소기업과 디자인 전문업체의 지원 공백 기간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김승찬 디자인센터 원장은 “어느 기관에서도 진행하지 않는 수준 높은 디자인 지원을 통해 진정으로 기업이 원하는 방향의 상품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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