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안정 현장상담회 21일 오후 2시 대구 북구청에서

‘2019 민생안정 현장상담회’가 21일 오후 2시부터 대구 북구청에서 열린다.

상담회는 시민들과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금융·세무·일자리·복지 분야를 한자리에서 종합 상담하는 것이다.

이날 행사는 사업자금, 생활자금 등 소액대출 및 신용보증이 필요하거나 과도한 부채와 높은 이자로 고통받는 시민들이 대상이다.

이들을 대상으로 최적의 지원시책을 안내하고 과도한 채권추심 및 신용회복 상담도 지원하는 등 금융 분야를 특화했다.

서민금융지원기관의 전문가가 직접 상담을 해준다.

상담은 대구지방국세청, 대구신용보증재단, 신용회복위원회, 한국자산관리공사,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NH농협은행이 해준다.

행사 시너지효과를 높이기 위해 전문 직업상담사를 통한 일자리 상담과 구청 사회복지직원에 의한 각종 복지 상담도 동시에 진행된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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