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키우기 좋고 학세권을 누릴 수 있는 아파트, 30~40대 실수요층을 겨냥한 대구 국가산업단지 대방노블랜드가 21일 모델하우스를 공개한다.

대방건설은 대구 국가산단에 지하 3층 지상 최고 25층, 11개 동 총 881가구로 실수요자에게 인기가 많은 76㎡, 84㎡형으로 구성됐다.

단지 내 놀이 공간은 물론 중앙 수공간도 설치된다. 대단지에 걸맞게 커뮤니티 시설에는 휘트니스 센터, 키즈카페, 작은 도서관, 실내 골프장, GX룸 등이 마련된다.

또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 판상형과 타워형이 조화를 이룬 설계로 일조권과 통풍을 확보했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다.

대방노블랜드는 대구 국가산단 초입에 위치해 국가산단은 물론 테크노폴리스, 달성 1차 산단까지 출퇴근이 용이하다. 중부내륙고속도로 현풍 IC, 테크노폴리스로와 가까워 대구 도심까지도 이동이 편리하다.

더욱이 서대구 고속철도역과 대구 국가산단을 잇는 대구산업선 철도사업이 예비타당성 면제 사업대상으로 확정되면서 국가산단 비전에 대해 기대가 커지고 있다.

대구 국가산단이 달성군은 평균 연령이 지난해 말 기준 38.6세로 첨단산업단지 조성으로 인해 젊은 부부의 정착이 계속되고 있다.

한편 대방건설은 지난해 도급순위 27위의 중견 건설사다. 최근 의정부 고산지구, 양주 옥정지구에서 분양을 성황리에 완료했다. 향후 인천 검단, 부산 신항, 인천 송도 등에서도 분양할 예정이다.

▲ 대구 국가산업단지 대방노블랜드 조감도.
▲ 대구 국가산업단지 대방노블랜드 조감도.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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