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 핸드볼 컬러풀대구를 이끄는 황정동 감독은 오는 7월 레바논에서 열리는 아시아여자주니어선수권대회의 대한민국 국가대표 감독으로 선임됐다.
▲ 여자 핸드볼 컬러풀대구를 이끄는 황정동 감독은 오는 7월 레바논에서 열리는 아시아여자주니어선수권대회의 대한민국 국가대표 감독으로 선임됐다.
여자 핸드볼 컬러풀대구 황정동 감독이 오는 7월 열리는 아시아여자주니어선수권대회 대한민국 국가대표 사령탑으로 선임됐다.

제15회 아시아여자주니어선수권대회는 7월20일부터 29일까지 레바논에서 열린다.

대한핸드볼협회는 지난 13일 지도자 경력이 많은 황정동 감독을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했다.

1996년부터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황 감독은 경원고, 구미 선산고 감독 등을 시작으로 2006년 아시아주니어선수권부터 2007년 세계주니어선수권 대회에서 대표팀 코치로 활동했다. 2017년부터 현재까지 컬러풀대구 감독을 맡고 있다.

경기력향상위원회는 가까운 시일 내 선수(만 20세 이하) 및 코칭스태프 구성하고 훈련 일정을 세울 계획이다.

황정동 대표팀 감독은 “가까운 미래에 우리나라 여자 핸드볼을 이끌 선수들과 대회전까지 준비를 철저히 해 아시아 정상에 설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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