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과 두류공원 사이 첨단AI아파트||-초숲세권으로 미세먼지 걱정 날려

좋은 것 다 갖추었을 때 흔히 ‘좌청룡’, ‘우백호’라고 한다. ‘좌 서부정류장역’, ‘우 두류공원’으로 불린다. 아파트 왼쪽은 역세권이며 오른쪽이 숲세권이다.

지하철 역세권이 아파트 프리미엄의 기준이라는 건 이미 교과서에 나온 공식으로 통한다. 공원과 숲을 낀 아파트 역시 선호도가 높다.

하지만 두 가지를 다 갖춘 아파트는 드물다. 그래서 ‘성당 태왕아너스 메트로’가 특별히 주목받고 있다.

태왕은 서부정류장역 초역세권에다 두류공원 초숲세권을 다 가진 달서구 성당동 일원에 공급하는 ‘성당 태왕아너스 메트로’의 모델하우스를 22일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분양시장에서 역세권의 인기는 잘 입증되고 있다.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가 이어진 최근에도 남산자이 하늘채 84대 1, 죽전역 동화아이위시 60대1, 빌리브스카이 135대 1, 동대구 우방아이유쉘 126대 1 등 대구 도심 역세권 아파트는 청약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초미세먼지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대규모 공원이나 도시 숲을 품은 이른바 ‘숲세권’ 아파트를 찾는 수요자도 늘고 있다.

‘성당 태왕아너스 메트로’는 대구의 대표적인 대형공원인 165만㎡ 두류공원이 도보거리에 위치한 초숲세권 아파트다.

두리봉과 성당못이 가깝고 앞산전망까지 누릴 수 있어 더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여기에다 관문시장, 홈플러스, 대구가톨릭대병원 등 생활 인프라도 완벽하다.

집 앞에 프리미엄을 두고 산다면 집 안에는 혁신을 담는다.

아파트 전용 84㎡ 222가구, 오피스텔 전용 50㎡ 71실 등 총 3개 동 293가구의 비교적 소형 단지이지만 실속과 첨단기술, 혁신을 고스란히 담았다는 평가다.

최고 33층의 초고층 주상복합단지로 품격과 편의성을 동시에 가졌고 채광과 통풍을 고려한 남향 위주 배치에 4-Bay 특화설계를 선보인다. 다양한 수납공간의 팬트리, 워크인드레스룸 등 여유로운 공간구성의 84㎡ 전용 단지로 구성된다.

품격 프리미엄 브랜드답게 LG U+ 기반의 첨단 ICT 솔루션 AI스마트홈 시스템을 적용해 인공지능아파트를 선보인다.

모델하우스는 22일 달서구 장기동 119-8번지에서 공개한다.

▲ 성당 태왕아너스 메트로의 항공조감도.
▲ 성당 태왕아너스 메트로의 항공조감도.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