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은 오는 6월까지 부동산 중개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신암·신천·효목동 지역 299개 중개업소다.

점검은 자격증 대여와 무등록 중개행위, 중개보수 과다 수수 행위, 거래계약서와 중개대상물 확인 설명서 작성 여부, 중개업소 게시 의무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동구청은 위반사항에 대해 관련 법규에 따라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 대구 동구청 전경.
▲ 대구 동구청 전경.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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