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지방경찰청이 지난 15일 무학마루에서 아동·노인보호전문기관, 가정폭력 상담소 등 17개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 대구지방경찰청이 지난 15일 무학마루에서 아동·노인보호전문기관, 가정폭력 상담소 등 17개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 대구지방경찰청이 지난 15일 무학마루에서 아동·노인보호전문기관, 가정폭력 상담소 등 17개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 대구지방경찰청이 지난 15일 무학마루에서 아동·노인보호전문기관, 가정폭력 상담소 등 17개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구지방경찰청이 지난 15일 무학마루에서 아동·노인보호전문기관, 가정폭력 상담소 등 17개 기관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관계 기관과의 협업 체계를 강화해 시민과 경찰이 함께 하는 공동체 치안을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대구시와 대구경찰, 가정폭력 상담기관은 공동으로 가정폭력 피해자 사후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가정폭력 근절과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활동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경찰은 △여성대상범죄 근절 △아동·노인·장애인 학대 대응 강화 △마약류 등 약물 이용 범죄 근절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내실화 등 사회적 약자 보호 추진 사항을 소개했다.

또 △여성대상범죄 피해자에 대한 다각적 지원 △청소년 선도 관련 프로그램 활성화 △아동·노인학대 동행 출동 및 정보 공유 강화 △약물 피해 의심 범죄에 대한 신속한 신고 등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대구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과 관계자는 “앞으로 분기별로 간담회를 실시, 협업 체계를 내실화하여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피해자를 다각적으로 보호·지원하는 등 제반 활동에 여러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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