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달서구청 직원들이 18일 옛 두류정수장 부지에 있는 두류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대구시 신청사 유치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 대구 달서구청 직원들이 18일 옛 두류정수장 부지에 있는 두류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대구시 신청사 유치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대구 달서구청은 18일 옛 두류정수장 부지에 있는 두류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대구시 신청사 유치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회의는 달서구청 직원들의 신청사 유치를 위한 결의를 다지는 한편 홍보 마인드를 높이기 위해서다.

확대간부회의는 매월 셋째 주 월요일 오전 8시30분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이태훈 달서구청장 주재로 6급 이상 공무원과 동장 180명이 참석해 각 부서, 동별 현안 사항을 논의하는 핵심 회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는 대구 5개 구·군으로 둘러싸여 있는 등 지리상 대구의 중심에 있다”며 “서구, 남구, 달성군 등 주변 인구 규모로도 50% 가까이 차지하는 등 지역 균형 발전의 최적지로 경제성, 교통 접근성 등의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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