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이 오는 29일까지 ‘청소년 문화의 집’ 명칭을 공모한다.

명칭 공모에는 동구 거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설 이름은 상징성, 적합성, 독창성, 대중성 등을 갖추고 부르기 쉽고 친근감을 주는 이름이면 된다.

응모방법은 동구청 홈페이지(www.dong.daegu.kr)에서 응모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 후 가족복지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이나 이메일(shc88@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은 선정위원회를 거쳐 다음달 중순 발표하고 소정의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오는 9월 완공 예정인 율하 청소년 문화의 집(가칭)은 휴카페, 북카페, 댄스·밴드실, 강당, 프로그램실 등을 갖춰 운영한다.

▲ 대구 동구청 전경.
▲ 대구 동구청 전경.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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