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효령면(면장 박영식)이 대구공합 통합이전을 위한 홍보 스티커 배부에 나섰다.

이는 대구공항통합이전에 대한 분위기 조성과 군민이 함께 통합공항 이전의 주체로서 동참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서다.

효령면은 면사무소 전체 직원과 산불감시원, 택시기사, 각 마을 이장과 주민들에게 홍보용 스티커를 배부해 부착하도록 했다.



▲ 군위군 효령면 한 주민이 통합신공항 유치 홍보스티커를 붙이고 있다
▲ 군위군 효령면 한 주민이 통합신공항 유치 홍보스티커를 붙이고 있다
또한, 부착을 희망하는 주민들 누구나 가져갈 수 있도록 면사무소 내부 민원인 응접용 탁자에 홍보 스티커를 비치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박영식 효령면장은 “통합신공항 유치를 위해 작은 도움이나마 될 수 있도록 스티커를 부착했다. 면민 한 분 한 분이 통합신공항 유치 홍보대사가 돼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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