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의회는 지난 15일 제251회 임시회에서 성원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부내륙선철도 고령역사 유치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의원들은 결의문에서 “주변 철도와 도로 접근성, 이용객 이동 동선 최소화 등을 고려해 국가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고령군에 역사를 설치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 “고령군은 동서남북으로 광주대구·중부내륙 고속도로와 국도 26·33호선이 교차하는 교통중심지로 성주에서 창녕까지 연결하는 남부내륙선철도 역사가 들어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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