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이 오는 30일부터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전 10시 ‘해설이 있는 구암동 고분군 누리길 정기탐방’을 운영한다.

탐방은 역사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사전 신청을 한 개인 및 단체 등 20명을 대상으로 한다.

탐방대는 운암지 수변공원 입구 탐방안내소 앞을 시작으로 문화유산탐방해설사의 구암동고분군과 칠곡일대 문화 유산에 대한 해설을 들으며 누리길 1호분길, 팔거산성길 등을 돌아볼 예정이다.

탐방 코스는 구암동 고분군 누리길 1.6㎞로 2시간이 소요된다.

이번 달 신청은 26일 오후 6시까지 구암동 고분군・팔거산성 탐방안내소 및 청림문화유산연구소를 통해 하면 된다. 문의: 053-325-2344.

▲ 대구 북구청.
▲ 대구 북구청.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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