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청년마을일자리 뉴딜사업’ 참가자 모집

의성군은 지역특성에 맞는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청년마을 일자리 뉴딜사업’ 참가자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청년마을일자리 뉴딜사업은 마을자원을 활용한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사업화해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가자격은 의성군 내 주소를 둔 만 18~39세의 창업 청년으로 개인 및 팀(4인 이내) 단위로 참여가 가능하며,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창업을 위한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창업 사업화 자금은 1년간 1천500만원이(1인당) 지급되며, 최대 2년간 지원이 가능하다. 단, 사업성 등 평가결과에 따라 차등지급 및 미지급될 수도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경상북도 북부권 청년창업지원센터 (820-7418)를 통해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신청·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청년마을일자리 뉴딜사업은 지역특성을 살린 새로운 창업모델로 청년일자리 창출 및 청년들의 지역 정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의성군은 청년마을일자리 뉴딜사업 참가자들을 모집하고 새로운 창업 모델을 발굴, 심사를 하고 있다.
▲ 의성군은 청년마을일자리 뉴딜사업 참가자들을 모집하고 새로운 창업 모델을 발굴, 심사를 하고 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