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반

삼성 라이온즈, 헤일리 호투 속 시범 경기 2연승

삼성, KT 위즈에 6-1 승
헤일리, 4이닝 1실점 5탈삼진
백승민, 5타점 무력시위



13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 시범경기에서 선발 등판한 삼성의 저스틴 헤일리는 4이닝 1실점 5탈삼진으로 호투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라이온즈가 외국인 투수 저스틴 헤일리의 호투에 힘입어 시범경기 2연승을 달렸다.

헤일리는 13일 오후 1시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시범경기에서 KT 위즈를 상대로 선발 등판해 4이닝 탈삼진 5개를 뽑아내며 올 시즌 활약을 예고했다.

경기는 투타 안정된 모습을 보인 삼성이 KT를 6-1로 제압했다.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 연습경기에서 보여준 안정된 투구(2경기 8이닝 무실점)를 보인 헤일리는 1실점했지만 삼진을 5개나 뽑아내며 합격점을 받았다. 볼넷은 단 한 개도 허용하지 않는 투구를 펼쳤다.

헤일리의 직구 최고구속은 시속 147㎞까지 나왔다. 결정구로 사용된 컷패스트볼도 위력적이었다는 평가다.

이날 삼성은 투타 모두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전날과 달리 많은 안타를 생산해내지 못했지만 필요할 때 점수를 올리며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백승민은 개막 로테이션 합류를 위해 5타점(2타수 2안타)을 쓸어 담으며 무력시위를 벌였다.

헤일리에 이어 등판한 이승현, 이수민, 원태인, 권오준, 우규민은 각각 1이닝을 깔끔하게 지웠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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