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경북도의회 도정질문 핵심 쟁점 ‘지역경제활성화’



경북도의회 제30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의 핵심 쟁점은 ‘지역경제활성화’였다. 도의원들은 수도권 공장총량제 등 지역경제 활성화 관련 도 차원의 전략적 대응 방안을 주문했다.


경북도의회 제30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의 핵심 쟁점은 ‘지역경제활성화’였다.

도의원들은 수도권 공장총량제 등 지역경제 활성화 관련 도 차원의 전략적 대응 방안을 주문했다.

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재도(포항)의원은 지역항공사 활성화, 경상북도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 지진발생 지역 사후관리, 학생 수 급감에 따른 미래 경북교육의 정책 방향 등에 대해 질의했다.

이 의원은 “정부의 수도권 공장 총량제 완화 정책에 따라 수도권의 공룡화와 지방의 위축 현상이 더욱 심화돼 국토균형발전의 모토가 깨어지고 있다”며 경북도 차원의 전략적 대응방안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철우 도지사는 “호남지역의 정책도 벤치마킹하는 등 경북 스스로 노력해 도민들이 행복한 경북으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 의원의 “출자출연기관의 맞지 않는 규제의 철폐”에 대한 질의에 대해서도 “상위법이 있더라도 조례에 포함해서라도 바로잡아가겠다”고 답변했다.

기획경제위원회 박영환(영천)의원은 문재인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의 경북 지역공약 사업이행 점검과 사업추진 방안에 대해 경북도에 따져물었다.

이에 대해 이철우 도지사는 “정부 국책사업에 대한 TF팀을 구성하는 등 정부만을 쳐다보는 천수답 정책보다는 스스로 환골탈퇴하는 마음가짐으로 전략적인 대응을 해나가겠다”고 답변했다 .

경북의 학생 수 급감에 따른 문제도 거론됐다. 추가질문에서 이 의원은 미래 경북교육의 정책 방향에 대해 경북도교육청의 입장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은 “학생 수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작은 학교가 자유학구제와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만족도를 높여 ‘행복한 학교’로 변신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답변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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