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지난 12일 군위전통시장내 직소민원실에서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 군위군 주민들이 지난 12일 군위읍 전통시장 직소민원실에 열린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개소식에서 파이팅을 하고 있다.
▲ 군위군 주민들이 지난 12일 군위읍 전통시장 직소민원실에 열린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개소식에서 파이팅을 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도시재생사업의 방향과 주민협의체 운영을 총지휘하는 총괄코디네이터와 사업지원활동가가 위촉됐다.

이들은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 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역량 강화와 현장 거점공간으로의 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현재 계획 중인 활성화계획 수립에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군위군 도시재생사업은 쇠퇴하는 지역의 지속가능한 부활을 위한 첫 사업이다.

약 14만7천㎡ 사업지역에 노후공공청사 복합화를 거점으로 건강문화센터, 사회적경제센터, 군위시장 활력회복사업 등으로 일반근린형 공모를 위한 활성화계획을 수립중에 있다.

윤훈섭 군위군 도시새마을과장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민선7기 공약사업이자 쇠퇴하는 군위읍을 살리는 최적의 방안으로, 이번 현장지원센터 개소를 계기로 사업선정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고 밝혔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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