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오는 29일까지 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등 사회복지급여 지원 가구에 대한 정기확인 조사를 한다.

이번 조사는 사회복지급여를 지원받는 대학생, 질병·부상 중인 가구원 등 330명을 대상으로 수급자격과 적정성을 확인하는 조사다.

시는 대상 가구에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대상자는 오는 29일까지 사실 확인과 관련된 자료를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변동사항 발생으로 보장중지 및 급여감소 예정자에 대해 시는 사전안내와 충분한 해명 기회를 제공하며 추가 현장조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