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오후 7시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가 오는 18일 오후 7시 후원회를 초청해 음악회를 개최한다.

수성아트피아 후원회는 2014년 10월 지역 공공 공연장으로써는 최초로 출범했다. 진영환(삼익THK), 이의익(전 대구시장) 등 5명의 고문과 정일균 회장(다온시스템) 등 40여 명의 운영위원으로 구성되어 현재 회원수가 160여 명에 달한다.

후원회는 해외 유명 오케스트라 초청 공연부터 수성신진작가 지원사업 등 수성아트피아 공연, 전시 사업에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어고 있다.

▲ 바이올린 이강원
▲ 바이올린 이강원
▲ 피아노 이미연
▲ 피아노 이미연
▲ 첼로 이호정
▲ 첼로 이호정
이번 후원회원을 위한 음악회는 이강원(바이올린), 김호정(첼로), 이미연(피아노)이 출연해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2번과 피아졸라의 망각,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를 피아노 트리오로 연주한다.

수성아트피아 김형국 관장은 “매년 후원회원을 위한 음악회를 상, 하반기에 개최해 회원 간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을 위한 건강한 기부 문화가 정착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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