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의회는 지난 12일 의회사무과 직원 7명과 함께 전주권소각자원센터, 농촌진흥청 등 우수자치단체 비교 견학을 위해 전주시를 방문했다.

전주권소각자원센터는 환경오염물질 배출 없이 친환경적으로 조성되어 대기 오염이나 악취 발생이 없다.

특히 삼산패밀리랜드는 소각장 쓰레기 소각 시 발생하는 폐열을 재활용한 온수 공급으로 가격이 저렴해 가족 단위와 주변 배드민턴장, 농구장을 이용하는 스포츠 동호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또한 농업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농촌진흥청에서는 국립농업과학원 스마트 팜, ICT 온실 견학 홍보관, 잠사박물관, 농업·농촌 환경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홍보관, 국립축산과학원 홍보관 등을 견학하며 성주형 스마트팜 및 ICT 개발 벤치마킹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구교강 의장은 “우수사례를 비교 견학하고 주요시책에 반영함으로 의정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의원 및 직원들의 사기 진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성주군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함께 전주권 소각자원센터 등을 견학하고 있다.
▲ 성주군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함께 전주권 소각자원센터 등을 견학하고 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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