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준영의 성관계 영상 유포가 논란이 되자 해당 영상을 찾는 남성들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다.

▲ 사진: 클립아트코리아
▲ 사진: 클립아트코리아
오늘(12일) 온라인에서는 불법 촬영물 영상을 찾으며 해당 여성이 누구인지에 대해 수소문하는 남성들까지 있어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자 사실상 2차 피해가 시작된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며 정준영의 불법 촬영물 영상 피해자 10명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성폭력 2차 피해란 '여성가족부'가 발간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사건 처리 매뉴얼'에 따르면 성희롱 사건에 대한 소문, 피해자에 대한 배척, 행위자에 대한 옹호 등으로 피해자를 괴롭히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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