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5일 미국편 촬영을 위해 출국||재촬영 가능성도 열려있어

▲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 촬영중인 정준영
▲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 촬영중인 정준영
11일 SBS 보도를 통해 정준영이 이른바 승리 단톡방에 포함되어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며 방송가에도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당장 정준영이 출연하고 있던 프로그램만 해도 1박2일, 짠내투어.

3월 5일에는 지난 시즌 1, 2에서 각각 태국과 중국에서 촬영되었던 현지에서 먹힐까? 시즌3 촬영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 상태였다.

통상 일주일 정도의 장사를 방송에 내보냈던 현지에서 먹힐까의 경우 시즌1에서 8화 시즌2에서 10화가 방송된 만큼 재촬영과 통편집 가능성이 공존한다. 이른바 빚투로 물의를 빚은 마이크로닷이 촬영한 도시어부의 경우 거의 완벽하게 마이크로닷의 흔적을 지워내 찬사를 받은 바 있다.

1박2일측은 제작진이 긴급회의를 하는 중으로 알려졌고 짠내 투어도 같은 상황으로 보인다.

한편 정준영은 2016년에도 전 연인 A씨의 신체 일부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피소된 적이 있다. 당시 A씨가 고소를 취하함에 따라 사건은 일단락됐으나, 정준영은 '1박 2일'에서 하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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