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승리, 정준영, FT아일랜드 최중훈의 이자카야 뒤늦게 주목||

빅뱅 멤버 승리가 성매매 알선 혐의로 입건된 가운데 과거 일본의 한 구인구직 사이트에 올라온 채용공고가 뒤늦게 온라인 커뮤니티를 달구고 있다.

▲ 과거 일본의 한 구인구직 사이트에 올라온 채용공고. 해당 사이트 캡처.
▲ 과거 일본의 한 구인구직 사이트에 올라온 채용공고. 해당 사이트 캡처.
해당 구인글을 올린이는 밀땅포차는 빅뱅 승리, 가수 정준영 씨, FT아일랜드 최종훈이 도쿄 신오쿠보역 근처에 오픈하는 이자카야라고 전하며 “힘들고 지친 일본 생활에서 포차라운지라는 컨셉과 세련된 인테리어에서 즐겁게 일하실 가족분을 모집한다”며 "젊고 밝은 성격의 자신감 있으신 분들, 경력자분들을 오픈 직원으로 모집 중"이라 말했다.

밀땅포차는 국내에서는 청담동 학동사거리 인근에 위치하고 있었으며 승리가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아오리의행방불명 청담점 바로 아랫층에 위치했었다.

당시에도 빅뱅 승리, 가수 정준영 씨, FT아일랜드 최종훈의 동업으로 많은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한편 11일 논란이 되고 있는 승리 카톡방에서는 성접대 의혹 뿐만 아니라 불법 촬영된 몰카 영상물이 퍼진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해당 채팅방에는 승리를 제외한 남성 연예인 2명이 속해있는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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