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섭 김천시장, 유치위원회 위원 위촉하고 적극적인 유치활동 당부-



김천시체육회(회장 김충섭 김천시장)는 최근 제59회 경북도민체전 유치위원회 회의를 열고 23명의 위원을 위촉하고,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당부했다.



지난 1월, 2021년 제59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유치신청서를 경북도체육회로 제출한 김천시는 지난 8일 유치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나서고 있다.



김천시는 도민체전 유치 대 시민 홍보를 통해 분위기를 조성하고, 전국 최고의 스포츠인프라와 완벽한 대회운영 능력을 갖춘 김천시 역량의 적극적인 홍보와 경북도 체육회 이사 등 체육관계자에 대한 유치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유치위원회 회의를 직접 주재한 김충섭 시장은 황정상 체육회 상임부회장과 김정호 김천상공회의소 회장을 공동유치위원장으로 위촉하고, 체육회 부회장을 비롯한 사회단체장 등 지역체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인사 21명을 유치위원으로 위촉했다.



이후 토론에서 유치위원들은 우리시의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와 풍부한 대회 운영 노하우를 앞세워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을 다짐했다.



김충섭 시장은 “김천시와 같이 유치 신청을 한 타 자치단체보다 객관적인 평가는 앞선다고 볼 수 있지만, 절대 방심해서는 안 된다”고 말하며, “오늘 함께하신 유치위원들이 앞장서서 모든 체육인과 시민들의 염원을 모아 반드시 우리 시가 제59회 경북도민체전을 유치해 스포츠 일등 도시의 위상을 확고히 하자”라고 말했다.

▲ 김천시 도민체전 유치위원들이 적극적인 유치홍보 활동을 다짐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김천시 도민체전 유치위원들이 적극적인 유치홍보 활동을 다짐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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