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 이다음봉사단 35명은 지난 9일 사랑의 빵 나눔터가 주관하는 ‘사랑의 빵 나눔운동’ 행사를 통해 지역민들과 소외계층에게 사랑을 전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서한 이다음봉사단의 16번째 공식 봉사활동이다. 봉사다는 직접 배워서 만든 빵과 기부금을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했다.



2014년 12월 출범한 서한 ‘이다음봉사단’은 사랑의 밥차, 김장봉사, 연탄나눔 봉사, 울산 수해 복구 봉사, 환경미화 봉사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사회 환원에 앞장서고 있다.

서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다음봉사단은 사회 곳곳에 자리한 소외된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서한 이다음봉사단이 지난 9일 직접 배워 만든 방과 기부금을 전달하는 ‘사랑의 빵 나눔운동’ 행사를 펼친 모습.
▲ 서한 이다음봉사단이 지난 9일 직접 배워 만든 방과 기부금을 전달하는 ‘사랑의 빵 나눔운동’ 행사를 펼친 모습.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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