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안종록 경북개발공사 사장 취임 1주년 맞아

“9월쯤 도청신도시 2단계 개발계획 및 실시설계 변경”

“오는 9월께 도청신도시 2단계 개발 계획 및 실시설계 변경을 신청하겠습니다.” 안종록 경북도개발공사 사장이 지난 9일 취임 1주년을 맞아 도청신도시 활성화 구상을 밝혔다.

민선 6기 마감을 코앞에 두고 경북 대표 공기업 CEO가 된 안 사장은 민선 7기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비교적 호흡을 잘 맞춰 나가고 있다.

취임 1주년을 맞은 안종록 경북개발공사 사장이 도청신도시 건설사업 토지이용계획도 앞에서 활성화 구상을 설명하고 있다.


임금인상률 1% 반납과 조직개편으로 결집한 내부 역량을 도청신도시 사업, 영주 첨단베어링국가산업단지, 도시재생 뉴딜 사업, 소방청사 건립사업 등 경북도의 정책 방향에 맞춰 성장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안 사장은 지난 8일 대구일보와의 취임 1주년 인터뷰에서 “지난 1년 동안 나름 신도시 2단계 사업을 위시해 공사의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나름 노력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것 같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안 사장은 “노사가 단합된 힘으로 분위기를 일신해 경북도가 요구하는 정책 방향과 궤를 같이해 좌고우면하지 않고 새바람 행복 경북 건설을 위해 전진하겠다”고 말했다.

안 사장은 도청신도시 건설사업 2단계(사업 기간 2015~2022) 추진과 관련해 “2017년 말 착공된 2단계 조성공사가 현재 공정률 20% 정도를 보이고 있다”며 “해외 벤치마킹과 전문가 대토론회를 거쳐 9월경에는 토지이용계획 변경안 확정 등으로 개발계획과 실시계획 변경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발공사는 현재 타운하우스, 테라스하우스 등 유럽형 주거형태 도입과 안동·예천 구도심 공동화를 방지하기 위해 인구유입 상황을 살펴 단계별로 신도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또 2단계 일부 도로는 계획된 4차로를 6차로로 넓히고 회전교차로를 2곳에서 7곳으로 늘리는 것도 검토 중이다

도청 신도시(1만966㎦)의 가장 핫(hot)한 공간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호민지 주변 유원지 조성(33만㎡)에 대해 안 사장은 “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용역이 공정률 90% 정도 진행돼 오는 6월쯤이면 착공을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개발공사는 특화된 호민지 주변 테마파크 조성을 위해 현재 계획된 복합메디컬콤플렉스 위치 변경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안 사장은 또 “영주시의 요청으로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사업시행자 참여를 관계기관과 협의 중”이라며 “도지사님께서 많은 관심을 갖고 추진하는 스탠포드호텔안동 건립은 향후 속도감 있게 추진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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