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는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생명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한다.

이날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참여훈련은 제410차 민방위의 날 화재대피훈련과 연계해 전국 소방관서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다. 대구는 8개 소방서 9개 구간, 80㎞에서 경찰 등 유관기관과 함께 실시한다.

훈련은 소방서별 지정된 구간에서 별도의 교통통제나 주민통제 없이 실제 화재현장 출동과 같이 실시된다.

일반 시민도 누구나 소방차에 탑승해 훈련을 체험할 수 있다. 신청은 대구소방안전본부 홈페이지 및 전화로 하면 된다.



▲ 대구소방안전본부 전경.
▲ 대구소방안전본부 전경.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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