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두산백과
▲ 사진: 두산백과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서 가을방학 '샛노랑과 새빨강 사이' 가사 중 '등자열매'가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등자열매는 운향과의 상록 활엽 교목에서 나는 열매로 원산지는 인도이며 주로 따뜻한 지방에서 자란다. 겨울에 노랗게 익으며 시고 쌉쌀한 맛보다는 향이 좋아 향신료나 향수 등에 쓰인다.

이미 맘카페 등에서 다이어트에 좋다고 소문이 나 있는 등자열매는 식욕억제제로 인기가 높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부작용도 있다고 분석하는 등 갑론을박의 중심에 섰다.

이날 방송에서 '샛노랑과 새빨강 사이'가 문제로 나오자 모든 출연진들은 당황한 모습을 보였으며 키는 "이 노래의 힌트는 한자가있는 것이라며"고 말했지만 제대로 답을 적지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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