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중국 미세먼지에 시뻘개진 한반도… 최악의 대기질 상태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전국에 사상 최악의 미세먼지가 가시질 않으면서 오늘(5일) 새벽 서울 전 지역에 초미세먼지(PM-2.5) 경보가 발령됐다.

서울뿐만 아니라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충청권(대전, 세종, 충남, 충북), 전라권(광주, 전남, 전북), 강원 영서, 제주 등 총 12개 시·도에서도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

서울을 비롯해 인천, 경기, 세종, 충남, 충북은 5일 연속 시행되고 있으며 비상저감조치가 5일 연속 나온 건 2017년 1월 제도 도입 이후 처음이다.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지는 곳에서는 행정·공공기관 차량 2부제가 시행되며 서울에서는 총 중량 2.5t 이상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을 운행할 수 없고, 위반 시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최근 전국 곳곳에서 초미세먼지 비상이 걸리며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미세먼지 상황"이라는 게시글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일(토요일)부터 6일(수요일)까지 미세먼지의 이동 경로가 표시된 이 지도에서는 현재 한반도가 미세먼지에 갇혀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짜 실화냐ㅠㅠ', '이 정도면 재난 아니야? 휴교령이나 출근 좀 못하게 해라', '피부 너무 간지럽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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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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