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첫 주 도서관 알리미

-고산도서관은 이달부터 6월27일까지 '프리비엣(안녕) 러시아' 강좌를 마련했다.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이번 강연은 러시아어 기초여행회화와 러시아 문화와 예술, 문학을 중심으로 이뤄진다.강사는 계명대 러시아어문학과 교수가 맡았고 수강료는 4만원이다.



-범어도서관은 특별강좌 '인문학, 일상 속에 들여놓기'를 진행한다. 강좌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4층 문화강좌실2에서 열리며 도서관 상주작가인 수필가 조낭희씨가 강사로 나선다.



-용학도서관은 3월 한달간 3.1운동 및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 인문학 강연으로 '잊지 말아야 할 대구독립운동' 을 준비했다.

이번 강연은 3.1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 주민과 공감하기 위한 것으로 15일과 22일, 29일 세차례에 걸쳐 오후 7시부터 진행된다.

첫 강좌인 15일에는 정만진 소설가가 '독립운동의 뿌리, 구한말 의병운동'을 주제로 이야기한다.도서관은 또 지하1층 시청각실에서 3.1운동 및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 특별전도 함께 진행한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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