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입학식에는 신입생 및 학부모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생 1천527명이 입학했다.
권태환 총장은 환영사에서 “자기 일에서 유능하고 주변인들에게 따뜻한 그런 사람이 우리 대학이 꿈꾸는 바른 됨됨이의 안동대인”이라고 말하며 “신입생 여러분의 앞날에 큰 축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인문대학 체육학과 정의지 학생은 신입생을 대표해 “재학 중 학칙 준수 및 학업에 전념하고 학생의 본분을 다하겠다”고 선서했다.
한편 안동대는 입학식 후 신입생들에게 대학을 알리는 오리엔테이션도 진행했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