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경시는 오는 4월 개관하는 흥덕종합사회복지관을 운영할 기관으로 재단법인 한국기독교청년회 전국연맹유지재단을 선정했다.
▲ 문경시는 오는 4월 개관하는 흥덕종합사회복지관을 운영할 기관으로 재단법인 한국기독교청년회 전국연맹유지재단을 선정했다.
문경시는 오는 4월 개관하는 흥덕종합사회복지관을 운영할 기관으로 재단법인 한국기독교청년회 전국연맹유지재단을 선정했다.



시는 최근 2개 법인에서 신청한 수탁공모에 대해 민간위탁기관 적격자 심사위원회를 열고 한국기독교청년회 전국연맹유지재단(대표 안재웅)을 선정해 의결했다.



시는 수탁자의 적격성, 시설운영의 전문성 및 책임성, 지역사회와 협력적 관계조성 능력 등 평가실적이 우수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복지관은 문경시 흥덕동의 부지 475㎡에 지상 2층 규모로 경로식당, 건강증진실, 프로그램실, 다목적실 등이 배치돼있다.



지난 2018년 2월 착공해 36억 원이 투입된 복지관은 흥덕동 주변 주민들의 복지 공간으로 이용될 계획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복지관은 지역 주민들의 친목 도모와 건강 증진은 물론 여가선용, 문화, 교양 등 문화복지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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