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교육지원청이 최근 거인식품과 고령 지역 중학교의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두 기관은 지역 고용기회 창출 등 지역 발전에 기여해 온 중소기업의 특색을 살린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진학 체험을 내실화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거인식품은 2018학년도에 교육부로부터 ‘교육 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인증을 받아 지역 학생들을 위한 무료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윤석찬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령교육지원청과 거인식품이 함께 지역 인재 육성과 자유학기제 내실화를 위한 비전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고령교육지원청과 거인식품이 고령 지역 중학교의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고령교육지원청과 거인식품이 고령 지역 중학교의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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