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기룡 신임 성주교육장은 “선비의 고장, 유림의 고장인 성주는 교육에 대한 열의가 높은 지역으로 그 기대에 부응해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성주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대구 출신으로 경북대학교 교육대학원(수학교육)을 졸업했으며 1981년 교직에 첫발을 내디뎠다.

경북외국어고 교사, 경북도교육청·청송교육지원청 장학사, 삼성현중학교 교감, 고경중, 영천중, 효령고 교장 등을 역임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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