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한수 감독은 온나손 아카마 구장에서 LG 트윈스와의 연습경기에 앞서 “양창섭이 팔꿈치 상태가 좋지 않아 귀국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지난 25일 한화와 연습경기에서 선발로 나선 양창섭은 2사 1루에서 한화 정은원 타석에서 볼 2개를 던진 뒤 팔꿈치에 불편함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삼성 구단 관계자는 “양창섭이 팔꿈치에 불편함을 느껴 조기 귀국키로 결정했다”며 “국내에서 2~3차례 검진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