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1시15분께 대구 북구 서변동 고가차도 북대구 IC 방면 200m 지점에서 차량이 전복돼 1명이 숨졌다.

사고는 같은 방향으로 운전 중인 포터 차량과 그랜저 차량이 부딪쳐 발생했다.

포터 차량에 탑승 중인 운전자와 동승자는 무사했지만 그랜저 차량은 전복 후 화재가 발생해 운전자가 사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 대구 강북경찰서 전경.
▲ 대구 강북경찰서 전경.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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