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은 143억 원의 공사비를 투입해 지상 4층, 연면적 7천600㎡의 복합관 건물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복합관 건물의 일부인 도서관 4층(800㎡)이 지역 주민에게 개방된다. 공사 기간은 2020년 3월~2021년 8월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협약이 인근 주민들에게 배움의 길을 넓혀 주고 대학·행정·지역이 상생하는 소통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금까지 구미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첨단도시 역할을 했다면 이제부터는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인재양성의 중심 도시로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