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재득 신임 대구시체육회 사무처장
▲ 신재득 신임 대구시체육회 사무처장
대구시 체육을 이끌 수장으로 신재득(61) 신임 사무처장이 정해졌다.

대구시체육회는 지난 22일 호텔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제8차 이사회를 열고 사무처장 임명 동의(안),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7건의 심의사항을 의결했다.

신 신임 사무처장은 청구고, 영남대 체육학과를 졸업하고 대구시생활체육회 부회장, 대구·경북 체육학회 부회장,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이날 신임 사무처장 의결과 함께 올해 대구시체육회 사업 방향도 정해졌다.

체육회는 ‘신나는 스포츠 복지 도시 대구’를 비전으로 경쟁력 있는 스포츠, 일상에서 만나는 스포츠, 평생 스포츠 기반 강화, 현장 기반 소통행정 구현을 추진한다.

주요사업으로는 2019대구국제마라톤대회 개최, 제7회 달빛동맹(대구-광주) 친선 교류 대회 참가, 한·일 청소년 스포츠 교류 등이 있다.

신규사업으로는 2021년 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 및 2024년 세계 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 대구유치, 대학생 생활체육대회 등이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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