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는 지난 20일 제197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정 주요업무 보고와 ‘2019년 공유재산(수시분) 관리계획안’, ‘영천시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의원들은 주요업무 보고에서 시의 주요 추진 사업에 대한 46건의 심도 있는 질의와 문제점을 지적하고 그 대안을 제시했다.



앞서 지난 19일에는 상임위원회를 열어 부의된 2019년 공유재산(수시분) 관리계획안, 영천시 자연휴양림 관리·운영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영천시 치산관광지 캠핑장 시설물 관리 및 운영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영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영천시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박종운 영천시의회 의장은 “이번 업무보고에서 나온 문제점과 함께 제시된 대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충분히 개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영천시의회는 지난 20일 제197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8일간의 일정으로 마무리했다.
▲ 영천시의회는 지난 20일 제197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8일간의 일정으로 마무리했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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