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다음달 8일까지 ‘2019년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 을 공모한다.



공모분야는 음악, 연극, 무용, 전통예술 등 공연예술 4개 분야다.

신청은 최근 2년 동안 연간 1회 이상 공연활동 실적이 있는 문화예술 단체로 경북도에 소재하면서 지정 지역에서 공연을 할 수 있는 단체다.



공모신청은 22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kr)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며, 자세한 내용은 경북도청 홈페이지 알림마당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별사업 지원규모는 신청단체의 사업계획서를 검토해 지역·계층별 형평성, 공연횟수 등 사업내용을 고려해 결정한다.

심사는 다음달 14일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확정, 같은 달 18일 결과를 발표한다.



한재성 경북도 문화예술과장은 “경북의 문화예술 창조역량 강화와 도민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 공모에 지역예술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054-880-3123, 3118.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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