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TV, 진선미 여가부 장관은 외모 지상주의적인 본인 트위터 사진을 지울까? 안지울까

하태경 의원이 운영하는 하태경TV에서 최근 여성가족부의 성평등 방송 프로그램 제작 안내서를 비판한 영상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해당 방송에서 하태경 의원은 여성가족부의 마른 몸매, 큰 키, 작고 갸름한 얼굴, 큰 눈, 흰 피부, 넓은 어깨 등 통상 바람직하다고 생각되는 외모의 기준을 불필요하게 혹은 과도하게 부각시키는 연출과 표현을 하지는 않았는가? 라는 부분을 언급하며 한 이미지 사진을 예시로 든다.

그러면서 해당 이미지의 웃고있는 모습, 턱선, 눈, 피부 등을 언급하며 이게 누굴까요? 라는 질문을 던진다.

해당 이미지는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의 트위터 프로필 사진으로 하태경 의원은 이를 보고 자기 프로필 사진에는 하얀 피부, 날카로운 턱선, 큰 눈의 얼굴을 그려놓고 TV에는 이 닮은 얼굴을 틀어놓지 말라는 거냐며 이 외모 지상주의적인 프로필 사진을 당장 내리라고 일갈한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사이다 발언’, ‘통쾌하다’, ‘하다하다 외모까지 제재하냐 여성가족부는 반성해야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해당 영상은 https://youtu.be/LyQ5dMuXrAs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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