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게임기업인 KOG가 신작 온라인 게임 ‘커츠펠’의 비공개 테스트(CBT)를 글로벌 게임 플랫폼인 스팀(Steam)을 통해 시작한다.

커츠펠은 언리얼 엔진4를 활용해 개발한 3인칭 듀얼 액션 배틀 게임이다. 애니메이션풍의 그래픽, 개성 넘치는 커스터마이징, 화려한 액션이 돋보이는 2대2 PVP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 게임은 KOG 지식재산권(IP) 중 그랜드체이스의 세계관에서 영감을 받아 이를 재구성했다. 에르테시아를 배경으로 거대 종교국가 벨라토스 법국에 맞서 싸우는 커츠펠들의 이야기다.

스팀 비공개 테스트는 21~26일 6일간 진행된다. 테스트 기간 중에도 커츠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배포되는 스팀키를 부여받으면 누구나 게임을 플레이해볼 수 있다.

커츠펠 비공개 테스트(CBT) 소식과 개발 상황은 공식 홈페이지(https://www.kurtzpe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