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애 시의원
▲ 이영애 시의원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이영애 위원장)가 22일 오후 2시 대구시의회에서 올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국가유공자를 합당하게 예우하고 지원하는 등 보훈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위한 토론회를 연다.

이날 토론회는 김태열 영남이공대학교 교수가 ‘대구시 국가보훈대상자 보훈 조례안 제․개정 및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주제를 발표하고 박언휘 경북대 교수 등 학계, 국가유공자 및 보훈단체 관계자가 패널로 나와 국가유공자를 위한 복지 방안에 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영애 의원(문복 위원장)은 “올해는 3.1운동 100주년이 되는 해이며, 오늘날 우리가 이만큼 안전하고 풍요로운 삶을 누리고 있는 것은 우리 선배들이 나라사랑정신으로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해 왔기 때문”이라며 “조국을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애국정신이 후세의 귀감으로서 미래에까지 항구적으로 존중되어야 하고, 국가의 응분의 보상을 통해 안정된 생활이 보장되길 바란다”고 토론회 개최 의미를 전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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