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지역 내 사립유치원 80개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종합컨설팅은 교육과정을 비롯해 교원인사, 복무, 회계, 운영위원회, 유아학비 지원 등 유치원 운영 전반에 걸쳐 운영된다.
이를 위해 동부교육청은 8명으로 구성된 종합컨설팅단을 꾸려 유치원으로 방문해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과 3~5개 유치원 공동으로 진행하는 소그룹 컨설팅 등 다양한 방식으로 컨설팅을 하고 있다.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에 참여한 허외자 동영유치원 원장은 “종합컨설팅을 통해 그동안 인지하지 못했던 부분과 바뀐 정책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게 돼 투명하게 유치원을 운영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