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백문화센터 회원예술제가 19일부터 대백 프라자 12층 갤러리관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로 26회째를 맞은 예술제는 6개월 이상 수강한 회원들이 틈틈이 배우고 익힌 솜씨를 한 곳에서 보여주는 순수 회원 작품전이다.

작품전에는 드로잉엣 가든 대표 이지수 플로리스트의 플라워 작품들과 회원들이 만든 민화, 연필초상화, 도자기 핸드페인팅, 크로키 등 취미・공예 등의 작품들이 함께 전시돼 풍성함을 더 해준다.

특히 이번 작품전에 함께 참여하는 어린이 작품은 참신하고 창의적인 작품을 비롯해 올로&아이디어 로봇, 어린이 창작 미술 등이 함께 전시된다.

대백문화센터 관계자는 “이번 회원예술제를 통해 다양한 강좌를 한층 더 쉽게 접할 좋은 기회와 아마추어 예술부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대백문화센터가 19일부터 대백프라자점 12층 갤러리관에서 개최한 ‘대백문화센터회원예술제’에 다양한 작품이 전시돼 있다.
▲ 대백문화센터가 19일부터 대백프라자점 12층 갤러리관에서 개최한 ‘대백문화센터회원예술제’에 다양한 작품이 전시돼 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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