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고층 아파트에서 돌이 떨어져 차량 등이 파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수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7시55분께 수성구 두산동의 아파트와 아파트 사이 도로변에 1~3㎝ 크기의 조경용 흰 돌이 떨어져 차량 4대가 파손됐다.

경찰 관계자는 “어른이 고의로 던진 것은 아닌 것 같다. 당시 영상을 확보해 분석, 용의자를 추정하고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 대구 수성경찰서 전경.
▲ 대구 수성경찰서 전경.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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