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교육 진흥을 위한 조례안 발의



▲ 송영헌 시의원
▲ 송영헌 시의원
송영헌 대구시의원(달서구)은 제264회 임시회에서, 학생들이 적성과 소질을 제대로 알고 이에 맞는 진로를 찾아가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대구시교육청 진로교육 진흥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번 조례안은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감의 책무를 규정하고, 이에 따른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하는 것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송 의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직업의 세계도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기에,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진로교육의 필요성 또한 증가하고 있다”면서 “진로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개인의 꿈과 능력을 키워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일은 그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진로의식 함양과 진로준비 태도를 증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덧붙였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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