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의회는 19일 제23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5일까지 7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올해 첫 회의로 행정 각 부서의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2018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한다.

또 청송군 재향군인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 청송군 한국지역진흥재단 출연 동의안, 청송군 리(里) 명칭과 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7건의 부의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한편 청송군 부동면을 주왕산면으로, 이전리를 주산지리로 행정구역 명칭변경을 골자로 하는 ‘청송군 리 명칭과 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임시회를 통과하면 변경된 지역 명칭이 청송발전의 브랜드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청송군의회가 제235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있다.
▲ 청송군의회가 제235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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