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양성재단 이사회, 수혜 대상 확대 등 의결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사장 김충섭 김천시장)은 올해 246명에게 4억2천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은 최근 2019년도 김천시인재양성재단 제28차 이사회를 열고 2018년도 세입·세출 결산 감사, 정관·시행세칙 개정안, 기금운용 방안, 2019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및 사업계획안 등 5건에 대해 심의하고 인재양성재단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인재양성재단은 지난해 4개 분야 205명에 3억1천4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올해는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진학 우수장학생 35명에게 9천500만 원, 성적우수 장학생은 20명을 확대해 146명에게 2억4천100만 원 등 4개 분야 246명으로 수혜 대상을 확대해 장학금을 4억2천600만 원으로 상향 지급하기로 의결했다.



김충섭 이사장은 “김천시가 새롭게 도약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지역 인재 육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명품교육 도시 조성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사장 김충섭 김천시장)은 최근 이사회를 열어 올해 246명에게 4억2천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사장 김충섭 김천시장)은 최근 이사회를 열어 올해 246명에게 4억2천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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