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보건소,-행복 두 배, 건강두 배, 우리마을 만들기



영양군보건소가 건강생활실천 환경 조성을 위해 가정이나 경로당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고 자조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되는 건강마을 ‘한울타리 백세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입암면 건강마을 주민토론회를 통해 신청받아 19개 건강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총 6회 과정으로 노래교실, 요가교실, 댄스교실 등 주민 모두가 참여해 서로 간의 화합과 소속감을 다지고 건강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또 고령화에 따른 만성통증으로 생기는 우울감을 감소시키며, 마을회관 중심의 건강관리를 통해 건강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향상시키는 등 주민 건강증진에 힘쓰고 있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건강마을 만들기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주민 스스로 참여해 건강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입암면 건강마을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영양군보건소가 입암면 연당리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마을 ‘한울타리 백세건강’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
▲ 영양군보건소가 입암면 연당리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마을 ‘한울타리 백세건강’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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